‘여성경제인의 날’ 광주·전남 6명 포상
㈜미래지반연구소 황은아 대표 국무총리상 등
2016. 12. 07(광남일보)
여성기업인 한자리에 ‘제20회 여성경제인의 날’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한무경)는 7일 ‘제20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 경제에 기여한 여성기업 유공자 49명을 포상했다.
광주·전남에서는 ㈜미래지반연구소 황은아 대표(사진)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남의 ㈜미래지반연구소 황은아 대표는 11년간 지반공사업체를 운영, 압밀 분석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연약한 지반을 개발하는 장비 기술 등을 발굴해내 자연재해와 관련된 국민안전 도모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21년간 선박 관리업계에 몸 담은 배평순 선박 관리업체 ㈜평산조선 대표는 IMF 위기 당시 소형 선박 개발로 사업 방향을 틀어 위기를 이겨내고 이후에도 신개념 선박을 고안, 낚시 어선형으로 우수한 실적을 올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조달청장 상을 수상한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업체 주식회사 한동테크의 양인희 대표는 IT와 그린에너지를 접목,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가로등시스템을 특허 등록해 조달청에 등록, 광주시 공동브랜드(LUXKO)를 조달청 우수조달 공동상표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광주에서는 주식회사 클린어스 강성임 대표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정현미 ㈜정진종합건설 대표는 국세청장상을, 농업회사법인 ㈜장흥식품의 천정자 대표는 여성경제인협회장상을 받았다.
한편 금탑산업훈장은 연 매출 2200억원의 변속 부품 전문기업을 운영하는 김선현 오토인더스트리 대표이사가 받았다. 이선희 박홍근 홈패션 대표이사와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이사도 탁월한 경영 성과를 보여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여성경제인 스스로 믿음과 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미래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완벽주의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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